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무명 기타리스트 임정현씨 기사 대충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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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Guitar Wizard Revealed at Last
‘웹 기타 마법사’ 결국 모습 드러내다
By VIRGINIA HEFFERNAN
Published: August 27, 2006
8개월 전 하루 10억 개 이상의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사이트 YoutTube에 신비로운 영상이 개재되었다. 베이지 색 야구모자로 눈을 가리고, 파란색 수영장 티셔츠를 입은 늠름한 인물이 전자 기타를 연주했다. 그의 등 뒤로 창문에서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덕분에 그는 노란 아지랑이에 둘러싸여 연주했다.
본 영상은 간단하게 “기타”라고 불렸다. 흑백의 제목 목록에는 연주자의 이름인 funtwo(이하 펀투)가 적혀 있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YouTube에 개재된 funtwo 연주의 “기타” 영상 한 장면
솜씨 좋은 장비와 함께 펀투가 연주한 이 작품은 결혼식에서의 잦은 이용과 엄숙한 코드 진행으로 잘 알려진 18세기의 곡 파헬벨의 캐논에 대한 대단히 어려운 락 어레인지먼트였다. 그러나 JerryC라는 표제를 가진 본래의 어레인지먼트는 그저 끈기의 결정체였을 뿐이었다. 그것은 스윕-피킹이라고 불리는 비범한 테크닉에 대한 고도의 숙련을 필요로 했다.
계속해서 이 기타리스트의 왼손은 간신히 볼 수 있을 정도의 속력으로 현을 운지하고, 거의 동시에 음을 내었다가 뮤트(현의 진동을 멈추어 소리를 내지 않는 것)를 하며, 그의 오른손으로 한 번 현을 쳐서 완벽한 아르페지오(여러 현의 울림을 유지함으로서 화음을 만드는 연주방법)를 연주해 낸다. 펀투의 정확성과 속도는 마치 기록 경신처럼 보이지만, 영상에서 보이는 한도 내에서 그의 입과 턱선은 초연해 보인다. 헤비메탈 기타 영웅과 같은 과장되고 꾸민 표정은 전혀 없다. 얼핏 과시적일 정도의 초절기교에 대비되는 이 기타리스트의 과묵함은 본 5분 20초짜리 영상에게 ‘근사한 엄숙함’을 선사한다.
연예인 음란물이나 성모 기적발현과 같이, 이 비디오는 다양한 흥밋거리를 찾는 사람들을 끌어당겼다. 기타 사이트들, MySpace 블로그 페이지들과 Smog란 이름의 폴란드 비디오 사이트들이 본 영상을 링크했고, 그것을 보려는 누리꾼들이 YouTube에 쏟아져 들어갔다. 만약 이 개인적인 영상물이 레코드로 발매되었다면, 즉시 거의 100만장 골드를 갱신했을는지도 모른다.
이제 약 735여만 명이 관람? 펀투의 연주는 YouTube 전체에서 조회 수 랭킹 10 안 안에 들며, 여러 번 100만 번 플래티넘을 갱신했다. 높은 위치로 인해 그것은 몇 달 동안 YouTube의 ‘가장 많이 토론된 게시물’ 목록에 올랐다. 이로 인해 그것에는 끝없는 찬사(황홀하다, 질투난다, 지미 헨드릭스보다 낫다 등), 해설, 비평, 회의론, 분노와 경이로움 등이 이어졌다.
가장 기본적인 의견은 이런 질문이었다: 이 남자는 누군가?
만약 당신이 수많은 다른 온라인 가공물들처럼 이 불후의 전자기타 대가를 좆아 연주 영상을 만든다면, 이는 전 세계적인 문화를 향한 문으로 들어가는 행위이다.
고도로 전형화 된 수백 개의 솔로 기타 비디오들이 있고, 그 중 펀투의 것이 가장 유명하다. 비록 그들은 각자 고유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놀랍게도 모두 문화의 파급장이자 가장무도회이고, 심지어 클래식 음악의 미래라 할 수 있는 You Tube에 올려지기 위한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기적중 하나인 요한 파헬벨이 작곡한 D 메이저 캐논 원곡은 세 대의 바이올린과 적어도 하나의 단일화음 악기(하프시코드나 류트와 같은)와 하나의 베이스 악기(첼로나 바순 등)를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꾸준히 걷듯이 움직이는 리듬 덕분에, 본 작품은 결혼식에 사용되는 스타일과 같은 행렬 성가에 잘 어울렸고, 단순한 코드의 베이스 악보는 극단적으로 연주하기 쉬웠다. 마이너 D, A, B, F#, 메이저 G, A의 코드 진행이 30번 정도 반복될 뿐이다.
연주에 있어 가혹한 부분은 캐논 그 자체였다: 대위 선율은 세 대의 바이올린에 의해 베이스를 넘어서서 연주했다. 제 1바이올린은 A 변주를 연주하다가1 제 2바이올린이 A 변주를 연주하기 시작하면 B 변주를 연주를 시작한다. 제 1바이올린이 C에 다다르면, 제 2바이올린은 B의 위치의 음을 내기 시작하고, 제 3바이올린은 A에 막 도착해 있는 상태이다. 이는 마치 “어기영차, 어기영차, 노를 저으세.”라고 노래 부르는 세 사람 같다.
28 개의 변주곡을 가진 이곡은 복합성으로 강조되면서 엔딩부에는 단순한 구조로 돌아간다. 만약 당신이 전에 영화 “오디너리 피플”에서 결혼식장 광고 속에서 이곡을 천 번 정도 듣지 않았다면 이곡은 당신을 매우 행복하게 할 것이다.
목요일에 25세가 된 대만인 기타리스트 제리 창은 어린 시절부터 들었던 이 곡을 작년에 락 버전으로 편곡했고 2주가 걸렸다. 브라이언 이노 같은 다른 이들도 그가 편곡을 시도하기 전에 했었고 몇몇에 의하면 그의 편곡은 비디오 게임 “펌프 잇 업” 을 위해 작곡된 것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래저래 제리의 버전 “캐논 락” 이 젤 rock적이다
그가 락버젼 편곡 계획을 종이와 그의 손으로 옮겼을 때- 스윕피킹은 빠른 기억의 상관관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손에 익게 연습을 해야 한다. -그는 그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기로 했다. 속주 기타 고수의 세계에서는 오디오 레코딩으로는 부족하다. 고난위도 손기술은 거의 마술 트릭과 같고 사람들은 봐야 그것을 믿는다.
얼마 후 그에게는 칭찬과 함께 “탭스(타브)”라고 불리는 악보와 팬들이 다운로드 받아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주, 디지털 베이스기타 반주의 요청이 쇄도했다. 그러고 나서 팬들은 그들의 펜더와 레스폴 기타를 높이 둘러메고 그들의 기타실력을 제리C에 견주어 시험했다. 이들 중 한명이 Funtwo였다
제리C 홈페이지 메시지 보드게시판의 일련의 증거들과 다양한 “캐논 락”비디오로 나는 funtwo의 비디오를 추적해 지난 6년 동안 기타를 독학한 23살의 한국인 임정현을 찾을 수 있었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그는 바흐와 비발디를 즐겨 들으며 2000년에 한 달간 기타 레슨을 받았었다. 그는 ESP사의 금장부품들이 장착된 Alfee Custon SEC-28OTC모델을 사용한다.
임 군의 연주 스타일의 분석과 비디오에서 모습과 실제 외모의 비교에 임 군이 남의 눈을 피하는 Funtwo라 것에 약간의 의심이 남았다.
최근에 임 군은 나에게 어떻게 YouTube 비디오를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는 이메일을 보냈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에서 수년간 지낸 그의 영어는 훌륭했고 3월에 그곳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 내가 제리C의 캐논 비디오를 봤을 때, 그게 너무 멋졌어요. 내가 그걸 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죠.” 그가 말했다. “그래서 나는 제리의 홈페이지에서 반주와 악보를 다운받아 혼자 연습했죠.” 2005년 10월 23일, 그는 Mule이라 불리는 한국의 음악 사이트에 그의 비디오를 올렸다. 자신을 guitar90이라고 칭한 무명의 팬이 Mule에서 그의 캐논을 복사해서 “this guy iz great!!!”라는 제목으로 YouTube에 올렸다.
YouTube의 댓글 란에는 비디오의 오른편에 보이는 컴퓨터가 모든 연주를 하고 funtwo는 사기꾼이라는 의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었다. 그들은 비디오의 손가락 동작과 소리 사이에 약간의 타이밍의 차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비난은 그런 점을 인식한 이들로 부터 비웃음을 산다. (Funtwo의 반주 사용에는 비밀이 없으며 그가 오디오와 비디오를 따로 기록해 부정확하게 맞춰서 생긴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기타 매니아들은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어떻게 하모닉스 소리를 저렇게 내지?” 어떤 이들은 디스토션, 파워코드, 멋진 후반부연주 등의 특정 요소를 칭찬했다. 전체적으로 이 친구 대단하다는 여론이 생겨났다.
“난 니가 너무 멋져서 충격 먹었어! 한 팬이 말했다. “Funtwo는 완전히 세상을 다가졌어. 다른 팬이 말했다. “누군가가 제리C의 곡으로 제리C를 이겼군.” tinFold44가 말했다. Carrie34는 “Funtwo의 버전은 내가 라이터를 들게 만들고 내 맘속의 아이를 껴안아주고 싶게 한다.” 라고 다소 과장된 말을 했다.
파헬벨의 캐논은 반복과 모방의 기쁨을 재해석한다. 그것이 이곡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그래서 제리C와 funtwo의 비디오가 모방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난해동안 제리C와 funtwo의 비디오는 모든 주요 비디오공유사이트에 널리 퍼져서 수백 명의 다른 기타리스트들이 제리C의 “캐논 락” 을 시도했다. 많은 이들이 원래의 연출을 카피했다. 그들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사는 것 같이 보이는 침실의 침대위에 앉아있다. 그들의 컴퓨터를 숨기는 약간의 수고를 한다. 그리고 아래를 보며 머리카락이나 모자로 얼굴을 가린다.
어떤 모방자들은 그것보다 더하다. 자신을 funtwo라고 거짓 주장하는 한 말레이시아인 가타리스트는 간략히 MySpace에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후에 그것을 폐쇄했다. 그리고 이번 달에 알폰소 칸드라라는 12살의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워싱턴의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소규모 관중을 위해 “캐논 락”을 연주했다. 그 역시 그 기타비디오의 기타리스트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하지만 알폰소는 끝까지 해냈다.
이런 영향, 모방, 영감의 과정은 저작권의 미래에 낙담한 이들을 괴롭히겠지만 클래식음악 전문가들을 격려할 것 이다. 클래식 뮤지션들과 관계하는 작곡가 피터 로블스는 연주자가 다른 연주자의 비디오를 보고 또한 직접 녹음하는 온라인 유포 과정은 음악의 혁신이 항상 순환해서 음악의 표현 방식을 늘린다는 점을 지적한다. 결국, 바로크 뮤직은 좁은 범위에서, 다른 이들이 뮤지션의 기술을 관찰할 수 있는 사적인 방에서 연주되고 즐기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것은 사람들이 바흐를 어떻게 연주하지를 배우는 방법이다.” 로블스씨는 말했다 “음악은 작곡되지 않는다. 그저 다른 뮤지션으로부터 얻는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제리C 는 그의 웹사이트에서 팬들에게 말했다. “난 텝을 더 이상 안만들 계획이다. 가장 큰 이유는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고 난 음악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귀로 듣고 채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적인 부탁은 “캐논 락” 현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기타리스트가 그들의 연주를 업로드 할 때 그들은 관객들에게 솔직해지기를 바란다. 그들이 무었을 잘못하고 있나?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나? 내가 임 군에게 비디오에서 얼굴을 가리는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답했다. “내 레코딩의 목적은 연주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연주가 외모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난 다른 사람들이 내 핑거링과 사운드에 집중하길 원한다. 게다가 난 내가 잘생기지 않은 걸 안다”라고 덧붙였다.
힙합에 자랑, 허풍이 딸린 것 같이, 온라인 기타 연주에는 겸손함 조항을 가진 것 같다. 창군과 임 군같이 많은 기타리스트들은 확실히 아시안 에게 분명한 일종의 안티 쇼맨십을 보인다. 그들은 종종 다른 뮤지션을 칭찬하고 자신의 기술을 과소평가하고 얼마나 더 연습해야할 지 말한다. 때때로 완전한 절망도 이런 행동에 영향을 준다. 임 군이 말하길“난 항상 내가 좋은 플레이어가 아니고 지금보다 더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오클레식 기타 테크닉은 미국의 인기 음악의 기호에서 크게 멀어졌다. 많은 청취자가 그런 기타 테크닉은 인간적이지 않고 미국의 헤비메탈의 기분 나쁘게 팽창한 스타일링에 불완전한 교정물인 미니멀리스트 사운드를 도입한 펑크, 포스트펑크가 가진 원시적인 매력이 없다고 결론짓는다.
그러나 유튜브 기타 비디오에는 기술적인 성취가 그것 자체로 강한 감성적 요소를 지닌다. 많은 새로운 온라인 기타리스트들은 애들처럼 바이올린, 피아노, 클라리넷 같은 고전음악연주를 시작했다. 그들은 매우 뛰어난 비율의 연습을 칭찬하기에 익숙하다. 임 군의 팬들은 그의 비디오를 매일 보고 그것이 열심히 연습하게 한다고 말한다. 내가 볼 때도 난 임 군의 뛰어난 연주에 감동했다. 새로운 인터넷 세계가 요구하는 속도와 정확함의 아름다움을 찾는다.
그들이 갑자기 완전한 기타 신으로 씬에 등장했으나 자기승진을 망설인다. 제리C나 funtwo도 모두 대단한 레코딩 계약은 하지 않았다.
팝의 역사에서 음악스타를 만들 기위해서는 프로듀서, 스타일리스트, 후원, 홍보담당, 대리인등 많은 스텝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나는 임 군에게 그가 침실에서 만든 비디오의 대단한 반응에 대해 물었다. 무엇이 그를 제2의 지미 핸드릭스로 여기기까지 하는 수만 명의 유튜브 덧글자들을 만들었나?
임 군은 재빨리 답변했다. “어떤 이들은 내 비브라토가 좀 건성이라고 했다,” “ 그리고 나는 거기에 동의하고 요즘 비브라토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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