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시에 찔려야 이렇게 아플까.
내가 정말 숨은 쉬고 있는건지 알고 싶어서 크게 심호흡을 할때마다,
생존이 아닌 재회를 위해 그득히 밥을 얹은 숟가락을 입에 쑤셔넣을때마다,
있는 힘껏 달려 멈춰 버린것 같은 심장이 여전히 뛰고 있음을 확인할때마다,
술을 마실땐 담배를 태워야 제맛이라면서 연기에 아른거리는 니 웃음에 속이 뒤집혀
변기통에 뭔지 모를것들을 잔뜩 게워낼때 마다,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좀 많이 마셨나봐" 라며 같지도 않은 웃음을 지을때마다,
가시가,
너무 단단하고, 끝이 수십개로 나뉘어져 휘어놓은듯
갈고리같이 단단하게 들어박힌 가시가,
아파.
어느것으로도 통증을 멈출수 없으니
그냥 울수밖에
아프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꾹꾹 참아낼수 밖에
그렇게 눈물을 한참 흘려
아픔이 가신줄 알았더니
눈물을 먹고 자란 가시는
더욱더 깊이 뿌리를 내린것 같아.
사람이 사람을 가리켜
망각의 존재라고 했는데
잊혀지지 않는 너는 사람도 아닌가 보다.
너,
참 아프다.
내가 정말 숨은 쉬고 있는건지 알고 싶어서 크게 심호흡을 할때마다,
생존이 아닌 재회를 위해 그득히 밥을 얹은 숟가락을 입에 쑤셔넣을때마다,
있는 힘껏 달려 멈춰 버린것 같은 심장이 여전히 뛰고 있음을 확인할때마다,
술을 마실땐 담배를 태워야 제맛이라면서 연기에 아른거리는 니 웃음에 속이 뒤집혀
변기통에 뭔지 모를것들을 잔뜩 게워낼때 마다,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좀 많이 마셨나봐" 라며 같지도 않은 웃음을 지을때마다,
가시가,
너무 단단하고, 끝이 수십개로 나뉘어져 휘어놓은듯
갈고리같이 단단하게 들어박힌 가시가,
아파.
어느것으로도 통증을 멈출수 없으니
그냥 울수밖에
아프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꾹꾹 참아낼수 밖에
그렇게 눈물을 한참 흘려
아픔이 가신줄 알았더니
눈물을 먹고 자란 가시는
더욱더 깊이 뿌리를 내린것 같아.
사람이 사람을 가리켜
망각의 존재라고 했는데
잊혀지지 않는 너는 사람도 아닌가 보다.
너,
참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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