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순전히 연극의 무대였습니다.
우리는 서툰 단역 배우가 되어, 혹은
우수꽝스런 광대가 되어
몸짖 발짖으로 조그만 사랑 노래를
조그만 진실을 위하여
비극의 역할을 맡은 주인공이었습니다.
서로는 어설픈 몸짖으로
사랑 연극의 배역을 맡은 슬픈 주역이었습니다.
가슴 깊이 조그만 아픔을 숨기며
만남 뒤에 이별. 이별 뒤의 만남을 위하여
신나게 클라이막스를 내리는 사랑이었습니다.
이제는 갈대밭의 사랑으로, 혹은
갈대를 흔드는 바람으로
나그네의 휘파람을 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월가면서 하얀 손수건의 의미를
미완의 사랑은 슬프고 고독한 것임을
그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임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연극의 무대로 막을 내린
우리들의 서툰 사랑의 THE END(종말)이었습니다.
우리는 서툰 단역 배우가 되어, 혹은
우수꽝스런 광대가 되어
몸짖 발짖으로 조그만 사랑 노래를
조그만 진실을 위하여
비극의 역할을 맡은 주인공이었습니다.
서로는 어설픈 몸짖으로
사랑 연극의 배역을 맡은 슬픈 주역이었습니다.
가슴 깊이 조그만 아픔을 숨기며
만남 뒤에 이별. 이별 뒤의 만남을 위하여
신나게 클라이막스를 내리는 사랑이었습니다.
이제는 갈대밭의 사랑으로, 혹은
갈대를 흔드는 바람으로
나그네의 휘파람을 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월가면서 하얀 손수건의 의미를
미완의 사랑은 슬프고 고독한 것임을
그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임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연극의 무대로 막을 내린
우리들의 서툰 사랑의 THE END(종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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