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글..... 2003/12/11 12:49
눈을 뜨면 떨어져있는 너와 나의 거리만큼
보고파서 뒤척이며 잠못 이룬 어제가 있었다는걸 너는 아니.
날마다 이러는 내가 너에게 아무말 못하고
오직 너의 미소만 바라보고 산다는 걸 알기나 하는 거니.



하루의 중간에 서서 하늘을 보며 사랑한다 라고 외치는
나의 작은 맘속에 연민을 넌 느끼는 거니.
날마다 이러는 내가 비오는 날이면 이 다짐마저
빗물에 씻겨 사라질까봐 근심하는 맘또한 알기나 하는 거니.



되새겨 불러보고 고개흔들며 잊어보려고도 하지만,
너의 기억속에 나를 자리잡게 한다는건
우리가 처음알게된 그 장소 그 기억들을 못 있듯이
날마다 보내는 내 사랑의 목표일지도 몰라.



그래서 시간이 흘러서 언젠가 너가 나를 잊더라도
추억속에서나마 내 사랑 느낄수 있다면
날마다 잠못이루고 사랑한다 외치는 내가
너의 머릿속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았다는데 만족할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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