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일기.. 2006/09/25 22:50
소개팅? 선? 내가 끔찍이도 싫어하는 것들이다.

인연은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생각치도 못했는데 아주 우연히 다가오는 게 인연이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조건을 보고 만나는 것 자체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사실 그건 모두 변명이다.

난 단지 내 자신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을 뿐이다.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그 어느것 하나 자신이 없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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