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결혼하면서 상대방의 과거에 연연하는 커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미 결혼전에 서로 확인할 것 다 확인하고 풀 것 다 풀고
털 것 있으면 다 털고 결혼을 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우리들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삶이 중요하지 어떤 사람을 만나기 전에 일어난 일을
가지고 왈가불가 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도 안되지요.


이번 노현정 사건은 보아하니 양다리를 걸쳤나 봅니다.
전남친을 만나면서 이 친구에게는 거짓말로 둘러대고 결혼 할 현대가의
남자를 만났나 봅니다. 대충 돌아가는 정황을 보니 전남친과는 일년 넘게
만난 사이같은데 노현정에게 당한 실연의 고통이 찌질한 복수를 결심할 정도로 컷나봅니다.
둘 다 이미지 망가지는 쪽을 택했군요.
전남친도 이미 찌질한 복수의 방식을 택함으로써 대한민국 남성중 제일 찌질한 친구로
낙인이 찍힌만큼 차후 연애사에는 지장이 좀 있을겁니다.

노현정이는 현재 가진 옵션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내요.
그녀가 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결혼 성사밖에 없군요.
현재 상태에서 파혼을 하면 현대가 그 친구가 받는 타격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그냥 약간 이미지만 손상되는 정도 그리고 시간이 멀마 지나지 않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또 다른 된장녀랑 결혼 할 수도 있고 그네들이 주로 하는
결혼 방식 끼리끼리로 하면 큰 문제도 안됩니다.
예전의 현대도 아니고 이미 쪼개질 대로 다 쪼개진 현대이고 그리고 결혼을 결심한 그 친구도
현대의 본류도 아닌 방계인데 깍아질 이미지가 뭐이 그리 많겠습니까. 파혼해도 큰 타격 없음.

다만 노현정이는 파혼을 당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지금 파혼당하면 방송계로 갈 수도 없습니다. 가더라도 이미 망가진 이미지때문에
맡을만한 프로그램이 한계가 있습니다. 뉴스프로에서는 이젠 못본다고 봐야죠.
상플같은데서야 어찌저찌 버틸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사실 이것도 어렵다고 봐야죠.
노현정이는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합니다. 이 결혼이 이미 이혼이 전제된
결혼일지라도 결혼은 해야 합니다.
그러다 몆년 살면서 애기 놓고 둘이 겉과 속 궁합이 잘맞아서 잘산다면 좋은 일이구요
혹시 파혼을 당하게 되면 그녀가 잘 하는 뒷통수 치기 수법으로
"재벌가와 결혼은 나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터렸다"
"난 할만큼 했으나 상대방의 부정으로 나는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여자가 아니었다"
"나를 지금까지 버티게 만든 것은 내가 평생 천직으로 생각한 방송을 향한 열망이었다"
"혹시 나를 받아주는 곳이 있다면 사람의 냄새가 나는 제대로 된 토크쇼를 하고 싶다"
이렇게 우먼센스에 인터뷰 한 후 현대가 속 뒤집는 책한권만 내고
적당한 오락용 프로그램 하나 맡는게 최고의 선택이겠지요.
이미 이런 선례를 만든 여인들도 있으니 이런 길로 나가면 그럭저럭 살수는 있겠지요.

이번 노현정 사건을 보면서 연애도 잘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내요.
지금 포털에는 이번 노현정 사건은 전혀 뜨지 않는 것을 보니
아직까지는 잘 막고 있는 것 같군요. 인터넷 참 무섭다는 것을 이번 사건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마음에 큰 상처가 있더라도 전남친이 하지 말았어야 할 방식을 택한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서로에게 전혀 득이 되지 않는 방식을 택했다고 봐아죠............쩝쩝....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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