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일기.. 2004/01/22 04:49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을 겪지요...

인생에 있어서 기쁜일 슬픈일.. 때로는 화가나는일...도

내자신 그러한 사람이기에.. 항상 내가 행한일에대해서

후회도 미련도 없이 살려고 노력 합니다...

다른누군가에게 상처주는일 또 내가 다른누군가에게 상처 받는일..

많은 감정과감정이 교차하는 지금까지의 살아온 날들속에서

후회와 미련이 남지않는다 하면 거짓 이겠지만... 오늘날까지

살면서 저의 선택에 대해서 미련과 후회를 갖지 않기로 했답니다..

살아오면서 내가행한 수많은 행동 자기중심적이고 배타적인

삶이었을지 몰라도... 저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생각하기에..

* 어느날인가 일기를 들추어보며... 그 날의 일기가 다시금 생각나게 한 하나의 일...
"나에게 자격이 없다."
그래... 나에겐 자격이 없다.
그래서 더욱 힘들다.
무엇에 의한 자격이며 무엇을 위한 자격일까? 그게 항상 의문이며 궁금하다.
항상 철없음을 탓하며... 나를 탓하며...
내 어리석음을 한탄한다...

* 잠시 난 움츠린다. 그리고 기다린다... 폴짝 뛰기 위하여...
하지만.. 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음이다.
단지, 뛰는 것 자체를 두려워할 따름이다.

* 후회라는 감정은 덧없음 이다.
겪기 싫은.. 하기 싫은.. 느끼기 싫은 감정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어떤일을 하고 나서 그 감정은 조금씩 내게 찾아든다.
항상 그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항상 늦게... 느지막히 찾아온다.
그게 항상 원망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후회는 하지 않겠지... 안게 되겠지..
그렇기에 그 감정을 후회라 하겠지...
늦었음을 한탄하며...
언제나 늦게 찾아오는 그것들을 한탄하며...

* 난 나일것이다.. 그러나 내가 아닐 수도 있다.
항상 난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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