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든 벽을 만듭니다.
벽은 말 그대로 외부와의 차단을 목적으로 하지만...
자신을 지키는 수단이 됩니다. 튼튼한 벽은 완벽히 자신을 지켜줍니다.

벽으로 둘러쌓이면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관념적인 생각들이죠. 벽안 안전한 곳에서..
어떤 누구의 생각도 흘러 들어올 틈 안전한 곳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생각하고...

결국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립니다.
자신만에 관념에 대한 정의지요.

보통 사람은 마음의 벽을 완벽히 쌓지 않습니다.
최소한의..또는 최대한의 의사소통 통로를 만들어 놓게 되죠.

거기에선 아주 씨끄러운 말들이..생각들이 흘러 들어옵니다.
귀찮은듯....복잡한듯..
남의 생각들과 생각들이 마구 흘러 들어옵니다.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섞어지고...열린 통로만큼 자신을 지킬 벽은 사라집니다.


완벽한 삶도 없고...완벽한 사람도 없듯이
더더군다나
완벽한 생각도 없습니다.

완벽한 벽안에서 자신이 내린 정의는 삐뚤어지고....왜곡되어도...
자유로운 생각이니만큼 정해진 모습이 없이 마구 뻗쳐나갑니다.
길을 벗어난 생각도....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씨끄러운 창문을 만든 사람의 경우...
그 말들 속에서 우리는 상식을 배웁니다.
내가 생각해야될 몫을 타인과 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상식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세상에 대한 애정과 따뜻함이 부드럽게 섞인
아름다운 말들입니다.

우리가 삐뚤어지게 결론 내릴 것들에 대한 타인 혹은 선인들이
미리 또는 같이 고민해 내린 결론들...
그 위에선 우리의 외로움과 분노도 그 방향 만큼은 극으로 가지않고..
자신을 지킬 힘이 됩니다.

짧은 머리로 생각해본....
우리가 타인과 함께 살며..타인에게 마음에 문을 열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사랑은 하는 겁니다.
사랑 위에서 생각과 관념이 머문다면 그 곳에는 곰팡이처럼 썩어들어가기 시작합니다 .

일기 훔쳐보는 분들 중에..
다가설려는 마음에...여러가지 관념들..생각들..계산들이 가로막는다면....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랑에 관한 정의들을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에 사랑이 나갈 길을 보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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