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동안 ‘언젠간 나에게도 기회라는 것이 오겠지’하는

작은 희망으로 지금껏 버텼습니다.

제게 용기라는게 있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을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용기라는 이름으로 그 시간들을 무시하고 싶진 않습니다.

새로운 일을 찾지 않는 것이 노력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고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일에 미련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여져도

언제가 되든 기다리고 인내한다는 것도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노력에 한 방법임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고집이나 미련함이 아니였음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희망을 점점 줄어들고

저 자신의 못난 점 만으로 마음에 상처만 내고 있습니다.

순간 안스러운 마음도 생깁니다.

잠도 오지 않는 밤....

여전히 맘은 치유되지 않지만

이 시간 이 공간이 작은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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