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이름 어렵네 -_-;;) "21그램"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어제 보고야 말았다.
이영화를 만든 감독은 멕시코출신이고 이영화와 비슷한 스토리구조를 가진 전작품(제목이 기억이 안남 -_-;;)을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이름을 날리고 전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린 감독이다.
이영화를 1년전에 누군가에게 소개 받았을때...
이영화를 소개한 이가 침이 마르게 적극추천을 했었고 시간이 없던 관계로 보지 못하고 있다
드디어 어제 보게 되었다.
내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줬던 영화라 생각한다.
이영화는 독특하다.
집중해서 보고 있지 않으면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과거와 현재를 뒤섞여 놓은 전환이 그렇다.
런닝타임이 약간 길긴 하지만 ...
그 긴시간을 과거와 현재를 뒤섞여 놓은 내러티브 구조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것 같다.
우리나라 영화중 "박하사탕"류의 그런 편집이라 할까...
메멘토의 흩어진 기억을 되찾는 어지러운 편집이라 할까...
이영화를 보고 있으면 편집도 이젠 훌룡한 영화의 미쟝센이(도구,장치,무대라는 뜻...)됐음을 다시 한번 알수있다.
많은분들이 이영화를 접하지 않았을듯 싶어...스포일러는 자제하고
영화중 인상에 남는 대사만 떠올려 본다.
연기파 배우 숀펜이 마지막에 죽음을
"우리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우리몸에서는 21그램이 빠져 나간다.
내 몸에서 빠져나간 21그램은 영혼의 무게라 한다.
삶과 죽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21그램...1센트짜리 동전 5개의 무게...내 삶의무게"
삶과 죽음...죽음으로 가는 삶...
삶이 엉망이 되어도 삶은 진행되지..."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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