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어쩌면 지금 우리들은 절경 속을 지나는 줄도 모르고
같이 걷는 동료들과의 대화에 정신이 팔려있는 여행자들로
우리가 지금 얼마나 아름다운 경치 속에 둘러싸여 있는지
깨닫지 못하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행이란 건 그 목적지보다
함께 걷는 길동무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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